말벌집 발견했을 때: 119 신고와 벌에 쏘였을 때 할 일
집 근처 벌집은 직접 떼지 말고 119에 신고해요. 쏘인 뒤 숨이 차면 바로 119예요

- 주택가·통행로 주변 벌집은 직접 떼지 말고 119에 신고해요(소방청).
- 벌 포획·퇴치는 소방기본법이 정한 119 생활안전활동이에요.
- 벌집을 건드렸으면 머리를 감싸고 20m 이상 빠르게 벗어나기.
- 쏘인 뒤 숨이 차거나 입술·목이 붓고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면 바로 119.
처마 밑, 베란다 실외기 뒤, 담장 틈에 생긴 말벌집은 가까이 지나가기만 해도 위험해요. 말벌은 집을 지키려고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공격할 수 있어서, 직접 떼어 내려다 크게 다치는 일이 많아요.
경기도 소식지는 소방청 자료를 들어 벌 쏘임으로 한 해 평균 9.7명(3년 평균)이 숨진다고 알렸어요. 대부분 말벌이 많아지는 여름부터 가을 사이, 벌초나 산행, 마당 정리를 하다 벌집을 건드려 생겨요. 이 시기에는 처마 밑, 창고, 실외기 뒤처럼 벌이 집을 짓기 좋은 곳을 멀리서 먼저 살펴보세요.
벌집 제거는 119 생활안전활동이에요
소방기본법 제16조의3은 화재·재난 같은 위급상황이 아닌 생활안전 신고에도 소방대를 출동시키도록 정하고, 그 활동에 '위해동물, 벌 등의 포획 및 퇴치 활동'을 넣어 두었어요. 소방청도 주택가나 사람이 다니는 길 주변의 벌집은 119에 신고하라고 안내해요.
벌집을 발견하면(소방청)
벌집을 건드렸다면
경기도 소식지는 벌집을 건드렸을 때 머리를 감싸고 20m 이상 빠르게 벗어나라고 안내해요. 그 자리에 엎드리거나 손으로 벌을 쫓으면 더 많이 쏘일 수 있어요.
쏘였을 때 응급 처치
- 남은 벌침은 신용카드 모서리로 긁어서 빼기(손으로 집어 뽑지 않기)
- 쏘인 곳을 씻고 차갑게 찜질하기
- 말벌에 쏘였다면 증상이 가벼워도 병원 진료 받기(경기도)
- 숨이 차거나 쌕쌕거림
- 입술·혀·목이 부어오름
- 온몸에 두드러기
- 어지럽거나 토함, 의식이 흐려짐
벌침이 피부에 남아 있으면 독이 계속 들어갈 수 있어서 빨리 빼는 게 좋아요. 손가락으로 집으면 침 끝의 독주머니를 눌러 더 들어가게 할 수 있으니, 카드처럼 납작한 것으로 옆에서 밀어 긁어내세요.
- 정확한 주소와 벌집 위치(처마, 나무, 실외기 뒤 등)
- 벌집 크기와 벌 종류(큰 말벌인지)
- 주변에 어린이·노인이 자주 다니는지
작은 벌집도 119가 와 주나요?
소방기본법은 벌 포획·퇴치를 생활안전활동으로 정하고 있지만, 출동 우선순위는 현장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주택가나 통행로처럼 사람이 다치기 쉬운 곳이라면 꼭 신고하세요.
살충제로 직접 없애면 안 되나요?
소방청은 직접 제거하지 말라고 안내해요. 벌집을 자극하면 벌이 한꺼번에 나와 공격할 수 있어요.
벌에 쏘였는데 괜찮아 보이면 그냥 둬도 되나요?
벌침을 빼고 씻은 뒤 냉찜질을 하고, 숨이 차거나 붓기가 얼굴·목으로 번지는지 지켜보세요. 말벌이라면 증상이 가벼워도 병원에 가라고 경기도는 안내해요.

참고한 공식 자료
이 글은 2026.11.03에 위 공식 자료로 확인했어요. 제도는 바뀔 수 있으니 신고 전 해당 기관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