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소음, 정상 소리와 서비스 받아야 할 소리 구분법
뚝뚝·꼬르륵·웅 소리는 대부분 정상이에요. 긁히는 소리, 갑자기 커진 소리, 온도 이상이 함께면 점검

- 뚝뚝·딱딱 소리는 온도 변화로 플라스틱 부품이 늘고 줄며 나는 정상 소리예요(삼성·LG).
- 꼬르륵·졸졸 물소리는 냉매가 도는 소리라, 냉장·냉동 온도가 정상이면 그대로 써도 돼요(삼성).
- 다다닥·징·더러러처럼 무언가 닿는 소리는 팬에 이물질이나 성에가 낀 경우라 점검을 받아요(LG).
- 옮기거나 청소한 뒤엔 10분 이상 기다렸다 전원을 꽂고, 흔들리면 수평을 맞춰요(LG).
조용한 밤 부엌에서 냉장고가 '딱' 하고 울리거나 물 흐르는 소리를 내면 고장인가 싶어요. 삼성전자서비스와 LG전자 고객지원은 냉장고에서 나는 소리 상당수를 정상 작동 소리로 설명해요. 이 글은 두 회사 안내를 바탕으로 그냥 써도 되는 소리와 서비스를 받아야 할 소리를 나눠 정리했어요.
그냥 써도 되는 정상 소리
| 소리 | 원인(제조사 설명) | 출처 |
|---|---|---|
| 뚝뚝, 딱딱, 뚜둑 | 내부 온도가 바뀔 때 선반·플라스틱 부품이 늘고 줄며 나는 소리. 음식이 많거나 문을 자주 여닫을 때 잦아요 | 삼성·LG |
| 꼬르륵, 쪼르륵, 졸졸 | 냉매가 액체와 기체로 바뀌며 배관을 도는 소리 | 삼성·LG |
| 칙칙, 치이, 똑 | 성에를 녹이는 제상 중 녹은 물이 흐르거나 히터에 닿아 증발하는 소리 | 삼성·LG |
| 웅, 웽(내부 팬) | 냉기를 돌리는 팬 소리. 선풍기 소리와 비슷해요 | LG |
| 웅, 웽, 윙(컴프레서) | 냉기를 만드는 컴프레서 소리. 설치 직후나 제상 뒤 더 크게 들릴 수 있어요 | LG |
| 딸깍 | 냉기를 만들 때 릴레이 부품이 켜지고 꺼지는 소리 | LG |
| 드르륵, 덜컥 | 쉬었다가 다시 돌기 시작할 때 소리. 온도가 안정되면 줄어요 | LG |
| 턱턱턱, 드르르 | 냉동실과 냉장실 사이 냉매 방향이 바뀌는 밸브 소리 | LG |
삼성전자서비스는 이런 소리가 주변이 조용한 밤이나 새벽에 더 크게 들릴 수 있다고 설명해요. LG전자는 뚝·딱 하는 수축·팽창 소리가 주로 새로 산 제품에서 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작아질 수 있다고 덧붙여요. 삼성전자서비스도 꼬르륵 소리는 실제로 물이 새는 소리가 아니라며, 냉장·냉동 온도가 정상이면 그대로 써도 된다고 안내해요.
서비스를 받아야 할 수 있는 소리
- 다다닥, 징: 팬에 무언가 닿거나 온도가 낮아 모터 주변에 성에가 생긴 경우예요(LG). 전원을 빼고 문을 모두 연 채 8시간 이상 두면 성에가 녹는다고 하지만, 음식 보관이 걱정되면 서비스 접수를 권해요.
- 더러러, 달달달: 기계실 팬에 먼지 같은 이물질이 닿거나 순환 모터에 이상이 있는 경우예요. 이물질을 빼야 해서 서비스 접수가 필요해요(LG).
- 평소보다 소리가 눈에 띄게 커졌거나 문을 열 때 멈추는 소리가 클 때: 컴프레서 이상이나 냉기를 보내는 팬의 성에가 원인일 수 있어 점검을 권해요(삼성).
- 소리와 함께 냉장·냉동 온도가 정상이 아니거나 냉기가 약해졌을 때(삼성)
- 소리가 불규칙하게 반복되거나 계속될 때(LG)
점검 부르기 전 집에서 확인할 것
이사나 청소로 냉장고를 옮긴 직후라면 전원을 바로 꽂지 말고 10분 이상 기다렸다 연결하라고 LG전자는 안내해요. 옮긴 직후에는 진동과 냉매 압력이 안정되지 않아 소리가 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문 높이를 맞추는 조절 힌지 핀은 최대 3mm까지만 조절되고, 너무 많이 돌리면 핀이 빠질 수 있다는 주의도 함께 적어 두었어요.
- 냉장고 뒷면 덮개(기계실 덮개)를 직접 열기: LG전자는 안전사고나 냉매 배관 파손 위험이 있다며 분리하지 말라고 해요.
- 팬 소리를 없애겠다고 내부를 뜯어 청소하기: 분해 청소가 필요하면 서비스 방문 점검을 받으라고 안내해요(LG).
서비스를 부를 때 알아 둘 점도 있어요. 삼성전자서비스는 무상 보증 기간 안이라도 사용법 설명이나 설치처럼 제품 고장이 아닌 경우에는 서비스 요금이 따로 든다고 안내해요. 그래서 위 정상 소리 목록을 먼저 보고, 온도와 수평을 확인한 뒤 부르는 편이 좋아요. 삼성 일부 4도어 모델은 스마트싱스 앱으로 소리를 녹음해 진단을 맡길 수 있고, 결과는 최대 3일쯤 걸릴 수 있다고 해요.
- 다다닥·더러러처럼 무언가 긁히거나 닿는 소리가 계속될 때
- 소리와 함께 냉기가 약해졌을 때
- 수평을 맞추고 특급 기능이 풀린 뒤에도 생활이 불편할 만큼 시끄러울 때
- 연락처: 삼성전자서비스 1588-3366, LG전자 고객센터 1544-7777
자주 묻는 질문
냉장고에서 물 흐르는 소리가 나는데 물이 새는 건가요?
삼성전자서비스는 냉매가 액체와 기체로 바뀌며 흐르는 소리라고 설명해요. 냉장·냉동 온도가 정상이면 그대로 써도 된다고 해요.
밤에만 딱딱 소리가 크게 나요
삼성과 LG 모두 온도 변화로 부품이 늘고 줄며 나는 정상 소리로 설명해요. 삼성은 조용한 밤에 더 크게 들릴 수 있다고 덧붙여요.
새 냉장고가 너무 시끄러워요
LG전자는 새로 설치하거나 옮긴 직후 컴프레서와 팬이 빠르게 돌아 소리가 날 수 있고, 바닥이 고르지 않으면 흔들려 소리가 커질 수 있다고 해요. 수평을 맞춰 보고, 그래도 불편하면 고객센터에 문의하세요.
고장이 아니면 출장비가 드나요?
삼성전자서비스는 무상 보증 기간 안이라도 고장이 아닌 경우 서비스 요금이 따로 든다고 안내해요. 정상 소리인지 먼저 확인해 보세요.

참고한 공식 자료
- 삼성전자서비스 — 냉장고에서 꼬르륵 물 흐르는 소리가 나요(2023.12.20)
- 삼성전자서비스 — 냉장고에서 뚝뚝, 딱딱, 뚜둑 소리가 나요(2026.1.6)
- LG전자 고객지원 — 냉장고에서 소음(뚝, 딱, 뚜둑)이 나요(2026.5.29)
- LG전자 고객지원 — 시끄러운 진동소음이 들려요(2026.5.21)
- LG전자 고객지원 — 작동 시 이상한 소음(드르륵, 웅, 웽, 다다닥)이 나요(2026.6.10)
- LG전자 고객지원 — 딸깍, 드드득 주기적 소음이 들려요(2026.6.10)
- LG전자 뉴스룸 — 어디서 나는 소리지? 냉장고 소리 이해하기(2021.11.4)
이 글은 2026.11.04에 위 공식 자료로 확인했어요. 제도는 바뀔 수 있으니 신고 전 해당 기관 안내를 한 번 더 확인하세요.